학생들 뿐 아니라 아버지 간의 친목도 도모

   
▲ 수명초, 아버지회 부자녀캠프 열어 <사진 제공=수명초>

지난 5월 28~29일 수명초(교장 박호선)에서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캠프가 열렸다.

수명초 아버지회의 주관으로 아버지와 자녀가 학교 운동장에서 1박을 하며 부성(父性)을 깊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장선생님의 인사로 시작된 캠프는 아버지와 함께 텐트치기, 아버지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시간, 아버지와 함께하는 요리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아버지 간의 축구 경기까지 진행되어 학생들 뿐만 아니라 아버지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참여한 한 아버지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려운 아버지들에게 이번 캠프가 자녀와 함께 웃을 수 있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줬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은 “다른 친구의 아버지를 직접 뵐 수 있어서 좋았고, 아버지와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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