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 기회 및 사회성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기회 제공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하옥선)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해운대구 키자니아부산에서, 괴정초 등 관내 8개 초등학교 교육복지 대상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내 생애 첫 번째 직업!’ 을 주제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에서 즐겁게 일하는 법을 배우고 일한 대가를 받아 은행에 저축하는 등 경제흐름까지 익힐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가상의 직업 공간에서 승무원, 소방관, TV앵커, 패션모델, 연예인 등 50여개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

하옥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함께 체험하고 어울리면서 사회성을 키우고 리더십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각지대 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별자리 여행 가족愛 캠프’, ‘지역예술촌 또따또가탐방’, ‘1교 1문화예술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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