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익여고, 직업인 멘토 초청 특강의 시간 가져 <사진 제공=학익여고>

인천 학익여자고등학교(교장 고학재)는 5월 27일(금) 진로탐색 및 직업에 대한 사전 정보, 진로에 부합되는 자질이나 요구조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장래의 직업을 모색하고 준비하는 능동적 진로설계의 시간을 마련했다.

직업인 멘토 초청 특강은 분야별 26개의 전문 직업 멘토를 초청하여 두 시간에 걸쳐 진행하고 소감문을 작성하는 시간으로,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함으로써 직업에 대한 생각과 직업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진로진학상담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직업인 멘토 초청 특강 프로그램에는 미래 직업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빅데이트 및 드론 등의 전문가와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로봇제작, 사회복지, 심리, 문화컨텐츠, 간호 등의 전문직업인이 초청됐다.

드라마 장영실 및 한국인의 밥상 등의 방송타이틀을 제작한 김성태 작가도 직업인 멘토로 학익여고를 방문하여 2시간에 걸쳐서 학생들과 함께 실습과 강연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학익여고 교장(고학재)은 “고등교육에서 진로 진학 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학교는 진로진학교육에 최선을 다하여야 하며 학과나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각 분야의 여러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여 ‘직업인 멘토초청 특강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명사초청특강 과정은 학생들이 평소 궁금한 직업 및 진로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질문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진로에 대한 생각과 직업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학익여고는 이번 직업인 멘토 초청 특강과 함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와 중학생 대상 진로진학 특강 등의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 http://goo.gl/QCNW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