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특색 프로그램과 교육과정과 연계로 사전, 당일, 사후 3단계 운영

   
▲ 경기도교육청, 6월 3일 진로체험 <사진 제공=경기교육청>

 

※ 주요내용
경기도 공공기관형 진로체험처 모델 구축 및 직업체험의 기회 제공
3일 첫 프로그램, 의정부 부용고 학생 참여해 궁금증 해소 및 멘토와 만남
부서별 특색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사전, 당일, 사후’ 3단계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6월 3일을 비롯해 7월, 8월, 10월 등 연 4회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진로체험처로 개방하고,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하는 진로톡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경기도교육청 개방은 경기도 공공기관형 진로체험처 모델 구축에 따른 것이며,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교육 및 공무원에 관심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지원과, 민주시민교육과, 문예교육과, 평생교육과, 특성화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6월 3일 첫 번째 ‘진로톡톡 체험프로그램’에는 의정부 부용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이 참가하여 경기도교육청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고 평소 관심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도 계획이다.

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부서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사전, 당일, 사후 등 3단계로 진행한다.
 

사전프로그램(2시간) 당일프로그램(3시간) 사후프로그램(1~4시간)

 ▲ 모둠구성
 ▲ 개별지원서 작성
 ▲ 경기도교육청
 ▲ 담당교사 업무소개
 ▲ 신청 학교에서 운영

 ▲ 도교육청 안내
 ▲ 부서별 멘토와의 만남
 ▲ 진로지원과와 모둠별 토론
 ▲ 교육감/부교육감 만남

 ▲ 필수/선택과제 수행
 △ 필수: 소감문 작성
 △ 선택①: UCC제작
 △ 선택②: 신문제작
 △ 선택③: 활동에세이

 ※ 참여 후 10일 이내


또한, 프로그램 전체 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체험 내용을 기록해 주고, 활동 결과물은 진로 포트폴리오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신청 열기가 뜨겁다. 

특히, 각 부서별 참여 멘토를 지정하고 학생들이 멘토와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후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진로 체험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진로체험처 개방은 공공기관 진로체험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상반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 및 관내 공공기관에 확산 적용하여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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