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발전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다 - 찬성 vs 반대' 논제로 토론

   
▲ 서울 개포고, 교내토론대회 개최 <사진 제공=개포고>

개포고등학교는 논리·비판·창의적인 사고과정 육성과 바람직한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5월 토론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의 발전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다 - 찬성 vs 반대’ 라는 논제로 토론대회가 개최됐다.

개요서와 입론서를 심사해 통과된 10팀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 원탁토론을 진행했으며, 원탁토론 상위 4팀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8일 CEDA토론이 이뤄졌다. 토론대회 참가학생들은 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며 진지한 자세로 토론에 임했다.

CEDA토론은 교내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토론 참가자 뿐 아니라 희망하는 학생들도 참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토론에 참관한 학생들은 ‘자기의 주장만을 고집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의 논점을 열심히 들으며 토론했다는 점에서 진정한 소통이 아닐까 싶다,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토론 대회를 통해 토론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학생들이 건전한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래사회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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