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할 건데 뭘 해볼까?'를 해결해야 창업!

   
▲ 진로체험동아리 청소년 운영 기업 견학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6월18일 화순군 관내 중학생 창업동아리 30명은 서울시 노원구 상상이룸센터 산하 청소년 카페 ‘끌림’을 견학하여 학생들과 학부모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화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화순진로직업체험센터가 주관한 본 행사는 자유학기제-진로체험동아리활동으로서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희망 학생들의 참가신청서를 받고 1일 견학 및 이동캠프로 진행이 됐다.

중학생 30여명은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상상이룸센터 산하 청소년 카페 ‘끌림’ 견학과 리얼햅틱스 대표이사 이현세(17세, 동탄국제고)의 강의가 이어졌는데 이현세 대표이사는 “창업을 할 건데 뭘 해볼까? 가 아니라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창업이 방법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다. 면서 창업멤버 기술이사 박준형(단국대, 소프트웨어), 운영총괄 서현빈(서울대, 자유전공) 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과 진로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청소년 창업 미션 사업아이템 계획을 세우고 발표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는데 카페 제목, 설립 목적, 위치, 디자인 및 인테리어, 인력 및 예산활용, 홍보 마케팅, 지역사회와의 연계성등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발표했다.

본 행사를 기획한 담당장학사는 짧은 시간에 학생들 스스로 탐색하고 모둠활동을 통해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성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학생들 역량에 격려와 큰 박수를 보내며 향후 진로직업체험센터와 연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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