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청소년 글짓기, 일본퀴즈 골든벨 대회에서 각각 대상 받아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노재일) 2학년 안원지, 이가영 학생이 단재 청소년 글짓기와 일본퀴즈 골든벨 대회에서 각각 대상을 받아 중국과 일본으로 해외연수를 가는 특전을 누리게 됐다.
 

   
▲ 2학년 안원지 학생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안원지 학생은 제7회 전국 단재청소년글짓기대회에서 단재상을 받아 6박 7일간 중국 백두산, 대련 등 단재 신채호 선생의 유적지를 답사하게 된다.

안 양은 평소 인문소양 독서운동, KWL(what I Know, what I Want to know, what I Learned) 독서전략으로 교과 연계 도서읽기대회, 책 내용 요약하기, 독서토론대회, 주제탐구 아카데미 등 교내 독서교육에 충실히 참여하여 실력을 키워왔다.


이가영 학생은 충북 일본어교육연구회가 주최하는 ‘사제 동행 마츠리’행사의 일본퀴즈 골든벨에서 대상을 받아 9박10일간 일본 현지 답사를 가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 2학년 이가영 학생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평소 일본어에 관심이 많고 일본축제 문화를 체험하고 일본학교 탐방을 하고 싶은 소망이 강했던 이 양은 반 친구들이 인정할 만큼 일본퀴즈 골든벨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준비한 결과 20개 학교에서 참가한 240명 가운데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한국과 일본, 중국의 문화를 비교해보며 각 나라의 문화를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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