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201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733명 모집에 3만5901명이 지원해 평균 20.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수시 1차모집 경쟁률은 22.82대 1에 비해 조금 낮아진 수치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과 모집단위는 KU논술우수자전형 수의과대학 수의예과로 110.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KU예체능우수자전형(유형1-연기) 예술디자인대학 영화학과-연기도 102.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화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93.63대 1, 문화콘텐츠학과는 92.83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주요 전형별로는 KU자기추천전형이 13.57대 1, KU고른기회전형(유형4-특성화고교 출신자)이 17.29대 1, KU교과우수자전형이 15.32대 1, KU논술우수자전형이 35.12대 1 등이다.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자연계가 27일, 인문사회계I과 인문사회계Ⅱ가 28일 오전, 오후로 나눠 실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KU자기추천전형과 KU예체능우수자전형이 11월13일, 나머지 전형은 12월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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