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두번째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개교

   
▲ 대구소프트웨어고 개교식 <사진 제공=대구교육청>

3월 1일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로 개교한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6월 24일 교내 강당에서 개교식을 열었다. 

대구소프트웨어고는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개교한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로, 소프트웨어개발과 2학급 40명, 임베디드소프트웨어과 1학급 20명 등 총 60명이 재학 중이다.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소프트웨어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수업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로 나르샤’와 전학생들의 성적, 동아리활동 등 교내활동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개발 등 학생들의 연구 실적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Open Source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SW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이칠우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교장은“혼(魂), 창(創), 통(通)의 창조하며 도전하는 SW 통섭인을 키우기 위해 전 교직원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꿈과 끼를 키워가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교식에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김연창 대구시경제부시장, 김문오 달성군수, 대경ICT산업협회장, MOU 업체 대표, 학부모, 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개 개교를 축하했다.
 

   
http://goo.gl/QCNW50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