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접수를 마감한 결과 1837명 모집에 3만8499명이 지원해 20.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캠퍼스별로 보면 서울캠퍼스는 1073명 모집에 2만6061명이 지원해 24.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글로벌캠퍼스는 764명 모집에 1만2438명이 지원해 16.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 보면 631명을 모집하는 논술전형에 2만5247명이 지원해 40.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은 618명 모집에 5831명이 지원, 9.44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13.66대 1, 외국어특기자전형은 12.9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과별로 보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20명 모집에 1279명이 지원해 63.95대 1로 가장 높았다. 한국어교육과 52.25대 1, 중국외교통상학부 51.20대 1, 정치외교학과 50.85대 1로 뒤를 이었다.

LD학부의 경우 지난해의 21.50대 1의 두 배를 넘어선 43.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설된 LT학부도 35.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adms.hufs.a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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