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성공의 열쇠, 백전불태에 있다"

   
▲ 백전불태 시리즈 3권 세트

입시 준비에 필요한 가장 기본이 되는 정보는 당해년도의 대학·학과별 전형요강 및 모집요강이다. 그러나 이 정보만 가지고는 합격을 위한 구체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기 어렵다. 각 전형별 수능 최저학력기준, 각 대학의 경쟁률,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자들의 사례, 거기에 대학에서 발표한 전형별 등급컷 등 더욱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이번 <2017 수시 백전불태 확정편>은 시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했다. 먼저 1, 2부에 가장 기본이 되는 ‘대학·학과별 전형요강과 모집요강’을 보기 쉽게 정리했으며, 거기에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대학’도 따로 정리했다.
 

   
▲ <2017 수시 백전불태 확정편>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이 ‘6부 135개 주요 대학 전형별 등급컷’이다. 여기에는 백전불태만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담아 전국 140개 4년제 대학의 전형별 등급컷을 정리해 실었다. 전국의 4년제 대학 가운데 학생들이 갈 만한 대학은 거의 수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출간한 <2016 수시 백전불태>는 입시 전략서 최초로 수시 실사례 등급컷을 공개해 교육계에 어마어마한 지각변동을 몰고 왔다.

사실 백전불태가 공개하기 전까지 실사례 등급컷 정보는 몇몇 입시 관계자들끼리만 알음알음 돌려보던 기밀 사항이었다. 따라서 일반인들은 그 존재 자체를 알기 어려웠고, 당연히 정보에 접근할 수도 없었다.

불합리한 관행을 깬 백전불태의 파격적인 행보는 이후 대학들이 수시 등급컷을 일반에 공개하게 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백전불태 출간 이후 대학들을 향한 등급컷 공개 요구가 거세지자, 교육부와 대교협은 인터넷 입시정보 사이트 ‘어디가’를 개설해 각 대학 등급컷을 일반에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어디가'를 통해 학생이나 학부모, 교사들이 대학·학과별 등급컷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은 보통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사이트 이용이 대단히 불편해 일반인들이 여러 대학과 학과의 데이터를 찾는 것부터 힘에 부치고, 함께 놓고 비교분석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수많은 정보 가운데 중요하고 가치 있는 정보만을 취사 선택해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재가공하는 일은 원석을 깎아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것과도 같다. <2017 수시 백전불태 확정편>은 바로 이 일을 해냈다.
 

   
▲ <2017 수시 백전불태 확정편>에 수록된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의 학생부 교과·비교과 사례표

<2017 수시 백전불태 확정편>의 또 다른 특징은 수도권 대학의 전형별 합격자 사례가 실려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입시를 앞둔 고3 학생은 물론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데 애를 먹고 있는 고1, 2학년 학생들에게 결정적인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3부에는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의 학생부 교과·비교과 사례’가 148건이나 공개돼 있다. 사례표에는 교과등급과 비교과 기재 내용, 수능등급, 면접 내용, 자기소개서 내용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학생이나 학부모들도 표를 보고 학생부 작성 요령을 쉽게 터득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4부에는 대학별 자기소개서 요구 항목과 실제 면접 문항을 상세하게 수록해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5부에는 ‘전문대 62곳의 모집 및 전형요강’을 실었으며, 주요 대학 전문직 양성 학과도 수록했다.

<2017 수시 백전불태 확정편>을 받아 본 고교 진학 담당 교사들은 ‘대학·학과별 등급컷’과 ‘전형별 합격사례’를 백전불태만의 특장점으로 꼽았다. 교사들은 “대학·학과별 등급을 쉽게 비교해볼 수 있어 대학 지원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합격 학생의 학생부가 구체적으로 소개돼 학생 상담과 지도에 큰 도움이 된다”, “수험생이나 상담자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만을 모은 책”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교사들 외에도 사교육 입시컨설팅 담당자들의 호응 또한 대단하다. 1, 2, 5, 6부의 대학·학과별 전형요강과 모집요강, 등급컷이 각각 표 한 장에 이해하기 쉽게 정리돼 있어 수시 상담에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또한 3부의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 사례 역시 사설 학원에서는 구하기 힘든 알짜 정보라, 백전불태가 상담시 필수 지침서가 됐다고 전한다.

한편, 지난해 백전불태는 전국 거의 모든 대학의 등급컷을 실었던 터라, 지나치게 많은 분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편집 과정에서 글씨 크기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 때문에 백전불태를 구매한 교사와 학부모들이 “백전불태를 보려면 돋보기가 필요할 정도”라며 작은 글자 크기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오로지 글씨 크기가 작다는 이유만으로 구매를 주저하게 된다는 학교도 있을 정도였다. 또한 분량이 너무나 방대해 오히려 중요한 정보가 묻힌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따라 7월에 출간된 <2017 수시 백전불태 확정편>은 지난해 접수 받은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장평, 자간 등을 가능한 한 대폭 키우고, 수시 상담에 꼭 필요한 내용만을 수록해 불필요한 내용을 최대한 줄이는 등 혁신에 혁신을 거듭했다.

<2017 수시 백전불태 확정편>의 대표저자 이호현 교사(서울 등촌고)는 “백전불태를 만든 가장 큰 이유는 선생님들이 수시 상담에서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시 정보책이 없었다는 것”이라며 “백전불태의 특징은 책에 수록돼 있는 수시 정보의 가치가 높고, 한편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한 편집으로 수시 상담의 부담을 대폭 줄여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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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불태의 서울시 강서구 지역 총판을 맡고 있는 강서도서 서윤구 대표는 “책이 나오기도 전에 사전 주문만 350권을 받았을 정도로 백전불태의 인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도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 대표는 “올해는 특히 책을 구입한 학교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고 전하고, “책을 구입한 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진학 상담을 하거나 학부모설명회를 할 때 백전불태 내용을 참고해 진행한다고 하더라”고 귀띔했다.

덧붙여 “지난해 백전불태는 수시 시즌이 지나서도 계속해서 판매됐기 때문에 올해도 그럴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터넷 판매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시 정보는 특히 지역·계층간 습득 편차가 심하다. 경제 여건이 풍족하지 않은 가정일수록 학부모들이 아직도 수시가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비교적 교육열이 높은 서울·수도권 지역을 벗어날수록 수시를 위해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교사 또한 많다.

이 책을 출간한 신동우 대표(에듀진, 나침반 36.5도)는 “<2017 수시 백전불태 확정편>은 입시 정보의 지역간·계층간 불균형을 타파해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입시 당사자인 학생들이 부담 없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수시 정보를 이해하고 입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입시 전략서를 만들 수 있는 핵심 동력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힘에 있다”며, “입시 정보의 편차를 줄여야 한다는 이호현 교사의 열정과 콘텐츠 생산 능력이 있었기에 백전불태가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백전불태를 출간한 <에듀진>과 <나침반 36.5도>는 나침반몰에서 완벽한 대학입시 전략을 완성할 수 있는 ‘백전불태 시리즈 3권 세트’ 판매를 시작했다. ‘백전불태 세트’는 <2016 수시 백전불태>, <2017 수시·정시 백전불태 전략설계편>, <2017 수시 백전불태 확정편> 등 세 권으로 구성돼 있다.

입시 정보서는 대부분 매년 대학의 모집요강 및 전형요강 자료를 수록하는 데 그치고 있다. 그러나 백전불태는 모집요강과 전형요강은 물론이고, 진학 담당 교사의 입시 상담과 입시 학원의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수시에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를 담은 전략서다.

백전불태 시리즈는 전형별 준비 방법뿐만 아니라 자소서 작성, 면접 요령 등을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어, 전 학과에 걸친 입시 컨설팅이 백전불태 3권만으로도 가능하게 되어 있다.

<2016 수시 백전불태>는 농어촌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준비방법과, 35만 건의 수시 응시자 실제 DB에 근거한 대학 전형별 합격컷을 제공한다. 이 합격컷에는 예비번호 합격자 성적까지 포함돼 있어 특정 대학 학과 합격컷이 낮게 형성될 수 있고, 반대로 상대적으로 합격자 데이터 수가 적어 평균컷이 높게 책정될 수도 있다. 따라서 각 대학이 발표한 2016학년도 합격컷과 비교해 입시 전략을 짠다면 합격 가능성을 훨씬 높일 수 있다.

<2017 수시·정시 백전불태 전략설계편>은 전형지원 전략의 핵심을 설명하고, 미대입시, 체대입시 등급컷을 제공한다.

또한 7월 출간한 <2017 수시 백전불태 확정편>은 대학이 발표한 최신 모집·전형요강을 수록했다. 올해는 특히 대학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대학들의 학과 통폐합 사례가 많아 최신 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책은 또한 135개 대학별 합격 평균등급 및 합격컷과 수도권 주요대학 전형별 합격사례, 148건의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학생부, 전형별 수능 최저기준 적용 대학, 지역별 수능 최저기준 적용 대학 등을 공개했다.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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