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17일∼19일 천마 대동제 기간 중 대학 행정서비스 및 홍보활동

‘찾아가는 학사행정 서비스’ 교직원 직접 나와 1:1 궁금증 해결


 

   
▲ 영남대 천마 대동제 기간 중, 교직원들이 '찾아가는 학사행정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1대1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대학교>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주점과 공연 위주로 운영되던 대학 축제가 행정서비스 지원활동을 병행하면서 다양해지고 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영남대 천마 대동제 기간 동안 영남대는 ‘찾아가는 학사행정 서비스’ 부스를 운영한다. 교직원들이 직접 축제 장소로 나와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학사업무에 대해 1대1로 상담을 하고 있다.

교내를 오가는 학생들은 수강신청, 전자출결, 교직이수, 졸업유예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다.

축제에 참여했다가 우연히 부스를 방문해 장학제도에 대해 상담을 받은 영남대 국제통상학부 4학년 김은정(22) 씨는 “항상 궁금한 사항에 대해 확인해봐야지 하면서도 전화하거나 관련 부서에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궁금증을 해결하게 됐다”며 “전화통화를 하는 것보다 얼굴을 보면서 직접 상담을 해보니 더욱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 블로그 등 대학의 SNS 운영 방법 및 내용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도 축제 현장에서 진행하는 등 대학 축제가 행정서비스 및 홍보활동 강화에 활용되고 있다.
 

   
▲ 영남대가 대동제 기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SNS 운영 관련 거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대학교>
   
▲ 영남대가 대동제 기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SNS 운영 관련 거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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