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현재까지 학교발전기금 모금 '10억원' 돌파 눈길

   
▲ 한남대에서 열린 '2016 한남의 날' 행사에서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왼쪽)가 이덕훈 한남대 총장으로부터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받고 있다. <사진 제공=한남대>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는 11월 11일 오후 2시 교내 56주년기념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2016 한남의 날’ 행사를 열고,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시상식과 한남사랑기금 모금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덕훈 총장은 ▲미국 브룩헤이븐 대학 박화자 교수(영문학과 졸) ▲태국 촌부리선교센터 김정웅 대표(성문학과 졸) ▲금강일보 윤성국 사장(사회문화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졸) ▲(주)나노하이테크 김병순 대표(사회문화대학원 CEO과정 졸) 등 4명에게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시상했다. 이 상은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한남대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된다.

이와 함께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되는 한남학술상은 생명시스템과학과 박진숙 교수가 수상했다.
 

   
▲ 울산과학대학교 입학처 http://goo.gl/uPKmM


학교측은 2부 행사로 ‘한남사랑기금’ 모금 선포식을 열고, 올해 3월 이덕훈 총장 취임 이후 지금까지 총 10억4,2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개교 60주년을 계기로 시작한 학교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덕훈 총장은 “8만여 동문과 1만 4,000여 재학생, 1,000여 교직원과 더불어 한남 60년의 역사를 축하하면서 새로운 60년을 향한 진보의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글로벌 명문대학을 향해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현주 대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많은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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