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 책읽기, 야식타임, OX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 나사렛대에서 열린 도서관 밤샘 책읽기 행사 '책이 빛나는 밤에' <사진 제공=나사렛대>

나사렛대학교 (총장 임승안) 도서관은 11월 11일 밤 9시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밤샘 책읽기 행사 ‘책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캠퍼스 내 책읽기 문화와 기반을 조성하고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재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인문학도서와 에세이, 소설 등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읽고 후기를 발표했으며 우수 발표자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 받았다. 도서관은 이외에도 야식타임과 체조, OX 퀴즈,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학생들의 지루함을 달랬다.

이에 앞서 학교 측은 11일 저녁 7시 한국직업진로지도협회 공선표 이사장을 강사로 초청해 ‘대학생이 활용해야 할 창조적 독서법’을 주제로 특강도 개최했다.

나사렛대 도서관 관계자는 “스펙 쌓기와 취업준비로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 시간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밤을 새워 책을 읽음으로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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