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선진 바이오 기술 전수 목표

   
▲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사진제공=충북도립대학>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바이오 분야 공무원들에게 선진 바이오 기술을 전수한다.

아시아(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아프리카(케냐), 오세아니아(파푸아뉴기니), 유럽(아제르바이잔) 등 7개국의 바이오 분야 공무원 9명은 18일(오후 18시)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지역 바이오 소재 부가가치 창출’ 과정 입교식을 갖고,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22일간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 바이오산업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전수하여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기술 향상을 목표로 도립대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 안전행정부, 충청북도가 공동 지원한다.

교육기간 동안 연수생들은 바이오산업 전반에 관한 이론 교육, 워크샵 및 바이오 관련 기관, 기업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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