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11일 대학로 전석 무료공연 실시

   
▲ 호서대 연극전공 20주년 기념 공연인 '한여름 밤의 꿈' 연습 현장 <사진 제공=호서대>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 연극전공은 20주년 기념공연으로 오는 11월 21일부터 아산캠퍼스 신예술관 3층 소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12월 11일 대학로에서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희극이다. 프랑스 최고의 희극작가 몰리에르의 ‘서민귀족’과 셰익스피어의 아름다운 판타지 ‘한여름 밤의 꿈’을 전석 무료 공연으로 선보인다.

연극전공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재능기부로 소외계층에게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가 위치한 천안과 아산지역은 물론 서울·경기지방의 사회복지단체, 장애인학교, 보육시설 등에 단체관람 제의서를 보냈다. 또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도 입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11월 21일 월요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신예술관 3층 소극장에서 시작된다. '서민귀족'은 11월 21~23일 오후 7시, '한여름 밤의 꿈'은 11월 28~30일 오후 7시에 공연된다.

연극의 메카 서울 대학로 공연은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열린다. 오는 12월 10일에는 ‘서민귀족’이, 11일에는 ‘한여름 밤의 꿈’이 각각 오후 3시와 7시에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전화를 통한 예약을 받고 있다. 공연문의 및 예약은 호서대 연극전공 합동기획팀 김영훈(010-8727-1106)을 통해 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호서대 연극전공 20주년’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https://www.facebook.com/hoseotheatre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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