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내 3D프린터센터 구축 및 지역과의 협업 이뤄

   
▲ 수원대학교 <사진 제공=수원대>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3D프린터 보급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작년 10월에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사업을 수주해 지난 9월 완료됐다. 학교 내 3D프린터 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현장 친화적인 교육과 중소기업과의 협업 및 지역예비창업자의 창업지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관련 저변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 것이다.

수원대 과제책임자인 홍석우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원대 150여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3D모델링 및 프린팅 관련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뉴트렌드로 자리잡은 메이커스 운동에 동참시켰으며, 화성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화성시 관내 소공인 30개 이상의 기업에 대한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화성시와 협력해 화성시 거주 예비창업자에 대한 창업교육실시, 경기도 지역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3D모델링 및 프린팅 교육 등 다양한 사용자에 대한 3D프린팅 관련 교육과 산학협력 연구개발을 실시함으로써, 4차산업혁명시대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협력과 관련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전했다.

수원대는 이러한 교육과 공동연구개발을 바탕으로 2016년 아이디어 상품개발을 통한 ㈜마담비의 말레이시아 국제발명 혁신 기술 전시회 입상, 금형전문기업인 ㈜아이에스몰드의 특허 등록, ㈜일성의 신제품 개발과 같은 구체적 기업혁신사례를 창출했으며, 무한상상 메이커랜드 대상 수상(정인욱 정보미디어4) 등 3D프린팅 분야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수원대 3D프린팅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산학협력연구개발을 진행해 학생들의 현장중심의 창의적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소공인 및 중소·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활성화와 일자리 발굴에 도움이 되는 3D프린팅 중점센터로서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기적의 수시 워크북> 2017년도판, 11월 출간!
https://goo.gl/wvn93Z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