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 지운 통해 학점 취득, 실무경쟁력 동시에 확보

   
▲ 대림대 학생, 싱가포르 취업연수생으로 파견 <사진 제공=대림대>

대림대학교(총장 남중수)는 11월 18일 교내 율곡관에서 2016년 K-Move스쿨 싱가포르 양식조리 취업 연수생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림대가 학생들의 해외취업 의지 제고와 글로벌 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학생 1인당 700여 만 원을 지원해 실시된다.

이번에 파견되는 9명의 학생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약 14주 간 TEG International College에 머물며 조리 실력을 키우고 글로벌 감각을 익히게 된다.
 

   
▲ 대림대학교 입학처 https://goo.gl/t5iQC2


이들은 싱가포르 현지운영기관인 Global Star Consultancy Management Services Pte Ltd에서 현지 취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및 조리실무 영어 교육을 받으며 실무역량을 쌓는다. 해외 인턴십 교육과정을 수료할 경우 수료생들은 전공 및 교양학점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추게 돼 해외 취업에 유리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대림대 호텔조리과 최민수 학과장은 “해외 외식산업의 꾸준한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양식조리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다”며 “해외 교육기관과의 교류 협력 관계를 증진시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취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K-Move스쿨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 산업현장 실무경험을 제공,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취업으로의 연계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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