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을 위한 ‘기적의 스마트 워크북’이 학생과 교사들의 큰 기대 속에서 11월 25일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 중학생을 위한 <기적의 스마트 워크북> 출간!

기적의 스마트 워크북은 특목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중학생뿐 아니라 일반고에 진학하는 중학생들도 달라진 입시 환경에 대비해 효율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고, 고입뿐 아니라 더 나아가 대입까지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만든 학교생활 워크북 겸 플래너입니다.

최근의 대입은 수시에서 70% 이상을 선발하며, 수시는 학교생활기록부가 선발의 중심이 되는 전형입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 가장 많은 수를 선발하고 있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 성적이 아니라 고교 3년간 학교생활과 진로활동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대입 당락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입에서 수능 성적을 최상의 가치로 생각하고, 학교생활과 진로탐색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특목고나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일반고를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는 중학교 때부터 입시 준비에서 현격한 격차가 생기고 있는 데 주목해야 합니다.

특목고나 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고입 준비 과정이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과정과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고입 준비 과정의 연장선에서 고교 입학 후부터 바로 효율적인 대입 준비에 들어갑니다. 고입과 대입의 일관성 있는 진로진학 설계도 아래 학교생활을 통해 진로 역량을 키우며 학생부종합전형이 추구하는 인재상으로 성장해 갑니다.

반면, 일반고 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들은 잠재 능력이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과 비슷하더라도 달라진 대입 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이에 따라 대비도 늦어, 대학 진학을 앞둔 고3 시기에는 대입 준비에서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과 커다란 차이가 생기는 것이 사실입니다.

▲ 전남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5회 전남중학생 토론대회’ 현장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기적의 스마트 워크북은 이처럼 서로 다른 고입 진학의 길 앞에 선 중학생들이 책이 안내하는 진로 진학의 참 방향과 효과적인 대비 방법을 따라 스스로 학교생활과 진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해, 마침내 성공적인 대입 진학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된 책입니다.

체계적인 진로 교육이 요구되는 중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 수업뿐만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참여 활동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 등 포트폴리오 이력 관리를 해나가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계획하고 설계하며 스스로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이 구성돼 있습니다.

첫 번째 장에서는 자기 이해를 통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구성했고, 두 번째 장에서는 다양한 진로 설계 및 직업 정보 탐색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세 번째 장에서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고, 네 번째 장에서는 자기 이해와 진로 체험을 바탕으로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구성했습니다. 마지막 장에서는 학교생활과 관련된 모든 활동 사항 등을 누가 기록하고, 어떤 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했는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나만의 생활기록부 작성 양식을 제공했습니다.
 

▲ 광주대학교 입학처 https://goo.gl/iRIvID

중학생을 위한 기적의 스마트 워크북은 현직 중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인 한승배, 권태이, 강서희, 이영석, 김강석, 오지연 선생님이 함께 만들어,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책 한 권에 오롯이 담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은 중학교 시절의 다양한 진로 및 진학 활동을 담은 기록으로서, 고입과 대입뿐 아니라 진로 목표와 꿈을 달성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 중학생을 위한 <기적의 스마트 워크북> 목차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43

https://goo.gl/N6j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