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수시 워크북’ 활용한 고교들, 수시 대박 행진 줄 이어

2017학년도 대입을 통해 ‘기적의 수시 워크북’의 저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됐습니다. 기적의 수시 워크북을 단체 구입해 전교생이 학교생활 워크북으로 활용하도록 한 고교들에서 즐거운 비명이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기적의 수시워크북> 2017년도판 출간!

이들 고교는 2017학년 수시에서 워크북을 쓰지 않은 지난해와 비교해 진학률 급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한두 명 합격이 전부였던 상위권 대학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다수의 합격자를 낸 고교도 많이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책을 구입한 학생들의 감사 전화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책이 안내하는 대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고 활동을 꾸준히 기록해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적의 수시 워크북은 출간 1년도 안 돼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최고의 학교생활 워크북으로서 학생과 학교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에 기적의 수시 워크북을 출간한 <에듀진>과 <나침반 36.5도>는 2016 기적의 수시 워크북에서 한층 진일보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기적의 수시 워크북’ 2017년 개정판을 11월 25일 새로이 출간합니다.

2017년판 기적의 수시 워크북은 기입란이 작아 쓰기에 불편함이 따랐던 지난해 워크북의 단점을 완벽히 개선했습니다. 판형을 대폭 키우고 기입란도 크게 구성해 기록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 것입니다.
 

   
▲ 울산과학대학교 입학처 http://goo.gl/uPKmM


그렇다면 많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대입 성공의 나침반이 돼 준 ‘기적의 수시 워크북’이 어떻게 세상에 나왔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수시 컨설팅을 해 본 교사라면 누구라도 학교생활기록부를 앞에 두고 막막함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학교 활동을 활발히 한 학생인데도 불구하고 학생에게 기록된 자료가 없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학생부에 기입하지도 못한 채로 해가 넘어가 버리는 경우도 발생해 시즌에 다가가서는 기억이 존재하도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부는 학년이 바뀌면 수정이 사실상 불가능해, 빠진 활동상황을 나중에 기입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게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교사가 학생들의 교내·외 활동 상황을 전부 관리하기는 사실상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교들이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한 1~2등급 학생들의 학생부 관리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수시가 입시의 대세로 자리 잡은 지금 학생부 관리는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이유로 성적은 뛰어나지 않지만 잠재적 학업역량을 가진 많은 학생들이 학교의 학생부 관리에서 소외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학교의 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그에 맞게 학습·활동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수시전형에 대비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을 작성할 때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학생 스스로가 자신이 수행한 세특·창체·진로·독서·봉사·수상 활동 등을 정리하고 관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기입하라고 해도 무엇을 기입해야 하는지를 몰라 몇 줄 쓰다가 그만두기 일쑤입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기적의 수시 워크북’입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활동을 워크북에 꼼꼼히 기록하고, 교사가 이 자료를 활용해 학생의 활동을 학생부에 빠짐없이 기록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 청주중앙여고 학생들이 '탐구실험 경연을 통한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사진 제공=충북교육청>

4~5년 전 ‘자기계발 플래너’라는 이름의 노트가 반짝 인기를 끌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노트 역시 성적 상위 10% 학생들만의 전유물이 되었고, 그 외 학생들에게 철저히 외면을 받아 지금은 거의 자취를 감춘 상태입니다.

무엇을 어디에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작성법 안내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고, 공란이 많아 학생들이 기록에 상당한 부담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기적의 수시 워크북’은 모든 챕터를 직관적으로 구성해 활용도를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사용설명서와 함께 매 카테고리마다 구체적인 기록 팁과 활용 팁을 제시하고 있어 학생들이 자신의 활동을 보다 쉽게 관리하고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진로, 직업, 진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핵심만을 요약한 길잡이 글을 수록해 체계적이며 구체적인 진로탐색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대입전형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조차 부족한 학생들이 많은 현실에서, 학생들이 보다 쉽게 전형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전형을 선별해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대입전형에 대한 설명과 준비 방법 등을 친절하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세특·창체·진로·독서·봉사·수상 활동 등 영역별 활동 기록장을 탑재해 활동 내역을 빠짐없이 상세히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큰 장점입니다.

또한 이 책은 학생의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까지도 기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단점을 장점으로 극복하기 위한 활동과 그 노력의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더불어 전국 대학 위치도도 함께 수록해 편의성을 더했습니다.

기적의 수시 워크북은 중고등학교 시절의 다양한 진로·진학 활동을 담은 충실한 기록으로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뿐 아니라 자신의 진로 목표와 꿈을 이루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이 학생들에게 꿈과 목표를 향한 바른 방향을 가리켜 주는 유용한 나침반이 되기를 바랍니다.
 

   
▲ <기적의 수시워크북> 2017년도판 목차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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