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지역 어르신 초청, 사회책임 역할 구현 실천"

   
▲ 지역어르신 초청 '재능 나눔' 봉사를 펼친 강릉영동대 간호학과 학생들 <사진 제공=강릉영동대>

강릉영동대학교(총장직무대행 현인숙) 산학협력처(처장 서흥석)는 지난 11월 23일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학교로 초청해 'Q+ Healing Day-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정신과 인성을 함양시키고, 강릉영동대의 특성화사업 추진전략으로 지역상생협동의 일환인 '지역연계 실무중심 현장밀착 교육형 SLP' 운영을 위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재능 나눔 봉사활동은 총 8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간호학과에서 혈당·혈압측정, 치매인지검사 및 뇌 건강 교구 체험을 진행했고, 치위생과에서는 1:1 맞춤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구취측정, 구강상담, 올바른 틀니 사용 교육 등을, 물리치료과에서는 도수치료, 열치료, 전기치료 및 근골격게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안경광학과에서는 근용시력검사, 안경피팅,세척, 맞춤형 안경을 선물해 드렸다.

   
▲ 강릉영동대학교 입학처 http://goo.gl/nHJN6o

또한 의료서비스코디과에서는 지속 건강관리 및 의료코디 컨설팅 프로그램을, 미용예술과에서는 네일테라피, 노화피부관리 및 핸드마사지를 진행했고, 승마산업학과에서는 어르신들의 힐링체험승마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호텔리조트과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과 및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인숙 총장직무대행은 “학생들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대학이 책임지고, 사회책임 역할 구현을 실천하며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해 대학의 사회책임 역할 구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영동대 관계자는 “대학의 사회책임 역할 구현 및 세대의 소통으로 지속적 지역 상생 시스템 구축하고, 학습을 실무에 적용함으로서 학생의 자부심 고취와 실무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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