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정보 교류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키로

   
▲ 대림대-센트롤,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체결 <사진 제공=대림대>

대림대학교(총장 남중수)와 센트롤(주)(대표이사 최성환)이 3D프린팅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1월 23일 교내 본관 3층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3D프린팅 생산기술 분야 인재 육성과 스마트 제조를 위한 학술 및 연구 산학협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한다. 특히 대림대 기계과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생산기술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센트롤은 재학생에게 안정적인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취업 정보·기회를 제공한다.

   
▲ 대림대학교 입학처 https://goo.gl/t5iQC2

또한 해당 직무 관련 산업체 연수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취업연계, 인적·물적 자원 제공, 교육·자문·연구·공동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남중수 대림대 총장은 “메탈 3D프린팅 기술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센트롤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3D프린팅을 이용한 생산제조공장 구축을 위해 관련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트롤은 1985년 설립된 이후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CNC컨트롤러(수치제어공작기계 운영제어장치)를 개발한 대표적인 산업용 3D프린터 제조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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