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네트워크 구축, 제휴기회 모색, 멘토 코칭 등

   
▲ 한양대에서 개최한 '스타트업 오픈캠퍼스'에서 이영무 한양대 총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양대>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11월 23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한양 스타트업 오픈 캠퍼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양 스타트업 오픈 캠퍼스’는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가 한양 스타트업의 성과 및 비전 공유, 캠퍼스 내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공개 특강 ▲캠퍼스 리크루팅 ▲혁신제품 전시회 ▲창업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으로 구성됐다.

예비 창업자, 재학생, 창업전문가 등 4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 8기 수료식과 '2016 Art&3D Printing 디자인어워드'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프로그램 중에서는 특히 법률·투자·재무·세무 등 분야별 창업 전문 멘토와 함께 하는 네트워킹 행사는 스타트업 간 정보 공유와 전문가 코칭을 원하는 창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파이낸스경영학과 2학년 김민성 학생은 “평소 창업과 엔젤투자에 관심이 있어 창업서포터즈와 투자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는 투자상담회부터 선배 기업가와 네트워킹까지 수업에서 배웠던 이론들을 실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창완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창업자들이 직면한 경영, 자금조달, 팀빌딩 등 다방면의 문제들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종합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향후 대학발 기술 창업을 촉진하고 기업가정신을 고취시키는 등 캠퍼스 내 창업 문화 확산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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