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청년인재 육성 모범대학 인정 받아

   
▲ '2016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왼쪽)과 이승철 한양대 경영부총장 기념사진 <사진 제공=한양대>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11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대학 시상식에서 창업 부문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드림 ‘베스트 프랙티스’ 대학 선정은 청년인재 육성의 측면에서 차별화된 실천적 노력을 추구하는 모범 대학을 발굴해 표창하는 것으로, 해외진출·진로지도·취업지원·창업지원 총 4개 영역에서 7개 대학이 선정됐다.

한양대는 기업가정신 함양 등을 위한 교과·비교과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경진대회 등 재학생 실전 창업 훈련 프로그램 운영, 지역과 연계한 청년 창업 활성화 기여도 등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지원 영역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한양대는 재학생 및 졸업생, 일반인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기본 경영역량부터 창업실무를 교육하는 ‘한양 스타트업 아카데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2012년 개설 이후 437명의 수료생 중 절반이 넘는 246명이 창업에 성공해 총 매출액 963억을 달성한 한양대의 대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승철 한양대 경영부총장은 “한양대는 창업 뿐 아니라 취업, 진학 등 학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잘 구축된 대학”이라며 “앞으로도 한양대의 실용학풍과 건학 이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실용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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