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업계 자산 1위 기업, 호서대 인재육성에 나서

   
▲ 호서대-프리드라이프 업무협약식 <사진 제공=호서대>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와 11월 29일 여의도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장학금 기부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신대철 총장과 채기웅 입학처장, 정동철 비서실장, 양진욱 기획부처장, 박지영 교수 등 호서대 관계자와 박헌준 회장, 박용덕 대표 등 프리드라이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호서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과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산학협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향후 호서대와 프리드라이프는 첨단 헬스 케어 기기 제작과 선진 가정의례문화 연구 등 미래 산업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은 “벤처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온 호서대학교와 산학협력의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적 수준의 선진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대철 총장은 “우리 대학과 프리드라이프는 길을 만들어 나가는 벤처정신으로 시작하고 발전해왔다. 대학의 다양한 전공과 연계하여 활발한 산학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 상조업계 주요정보 공개에서 전국 상조회사 중 자산총액 1위, 선수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https://goo.gl/VKIShu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