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의 안전실태 파악 및 문제점 점검 토론 진행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전경 [사진 제공=동국대 경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는 동국대학교 교육연구소·인문연구소, 위덕대 아태연구소, 경주청년회의소와 함께 12월 8일 오후 3시 동국대학교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지진에 대한 월성원전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제1차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원전시설의 안전 상태에 대해 다각적인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실태를 파악하여 시민들의 걱정을 해소하고 경주안전의 보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포럼은 송유진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수의 사회로 김영석 부경대교수와 한상욱 한수원 실장의 ‘지진에 대한 원전안전’에 대한 발제 후, 남홍 경주 핵대책시민연대 공동대표, 이상홍 경주환경운영연합 사무국장, 이상하 경주청년회의소 회장, 이원희 월성원전지역안전협의회 위원, 김규태 동국대 경주캠퍼스교수, 우상인 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 연구원, 전휘수 월성원자력본부장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박병식 동국대 경주캠퍼스 지역정책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에 대해 "원전기술을 통해 최고로 효율적인 전력을 생산해 온 원전시설들이 최근 지진 등과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져오는 상황에서 정확한 원전시설의 안전실태를 파악해 보고,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도록 하는 포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주안전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경주의 모든 구성원이 상호 신뢰 속에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제시하고, 지속적인 안전와 상생문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의식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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