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학술 업적 인정받으며 MICE분야 중추적 역할 해와

   
▲ 2016 대한민국 MICE 대상’ 개인학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양대 관광학부 현성협 교수 [사진 제공=한양대]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관광학부 현성협 교수는 12월 6일 경주화백센터에서 열린 ‘2016 Korea MICE Alliance Conference & Awards’에서 ‘2016 대한민국 MICE 대상 개인학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한양대 관광학부 현성협 교수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MICE 대상’시상식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며, 2016년 한해동안 MICE 산업 육성에 기여한 단체(운영, 유치) 및 개인(학술, 공로)의 4개 부문별로 대한민국 MICE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시상하는 자리이다.

대상을 수상한 한양대 관광학부 현성협 교수는 관광학부 학과장과 관광연구소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MICE 분야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지난 1년간 MICE 도시 브랜딩 전략 연구, 전시회의 체험 요인 메모리화 과정, 컨벤션 센터의 명품지수 극대화 전략, 컨벤션 센터에서 참가자들 간 상호작용 연구, 산업전시회의 참가자 시장 세분화 등의 학술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2016 중앙일보 대학평가 우수 연구자 영역’에서 ‘논문 질로 따져본 40세 미만 우수 연구자’로 선정되는 등 MICE분야 개인학술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한양대학교 입학처 http://goo.gl/ogsoQX


현성협 교수는 수상결과에 대해 “MICE 산업은 내수 확대, 고용 창출, 글로벌 이미지 고양 등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MICE산업의 이론적 토대를 강화해 나갈수 있는 심도 있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교수는 이를 위해 “한양대 관광학과의 우수한 교수진 및 학생들과 더불어 MICE 분야를 이끌어나갈 국제인력 양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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