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신규창업자, 4개 기업 매출 2억원 달성 등 가시적 성과 커

   
▲ 수원대에서 진행한 '2016년도 화성시 창업지원센터 교육지원사업' 단체사진 [사진 제공=수원대]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가 운영하는 화성시 창업지원센터가 '2016년도 창업교육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수원대는 본 사업을 통해 총 80명의 예비·초기창업자들이 창업 교육 및 지원 과정을 수료했으며, 12명이 신규창업을 했다고 전했다.

신규창업분야는 디지털 공예 상품과 e커머스 등이며, 지난 10월부터 10개의 창업기업이 수원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4개 기업에서만 총 2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화성시 창업지원센터는 획일적인 프로그램과 상투적인 이론교육에서 벗어난 맞춤형 창업멘토링, 실무 위주의 창업교육과정, 국내 정상급 전문가들을 활용한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 지원 그리고 상품사진 촬영편집이 가능한 미디어 스튜디오 등을 통해 짧은 기간 안에 큰 성공을 거두었다.

장철 화성시 창업지원센터장은 “2016년은 다가오는 100세 시대를 대비한 화성시의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원년이라 할 수 있으며, 2017년 부터는 화성시의 공예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디지털 공예 창업지원 사업 등 고급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사업들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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