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과목 발표회, 17개 과정 작품 전시회 등 실력 뽐내

   
▲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진행된 '2016 평생교육원 수료식 및 작품 전시발표회' [사진 제공=동국대 경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류완하)이 지난 12월 12일 오후 5시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전시실 에서 ‘2016학년도 수료식 및 제15회 작품 전시·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과 작품 발표회에서는 모듬북난타, 불교무용, 바이올린과 플루트 등 12개 과목에서 그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발표했다.

수료식과 작품 발표회와 더불어 개최된 작품전시회는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그동안 학습과정을 통해 완성한 예술 작품을 전시한 것으로 동양화, 민화, 서예, 전통불교미술 등 등 17개 과정에서 총 227여 점의 작품을 오는 14일까지 선보인다.

류완하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평생교육원은 지역민들이 배움에 대한 열의를 해소할 수 있는 우수한 평생 학습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과 더불어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과 평생교육 학습자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은 1998년 2월에 설립되어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교육 봉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6학년도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성인 학습자의 재취업 기회 제공과 창업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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