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학생, 중고생 등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진행

   
▲ 나사렛대 사회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사진 제공=나사렛대]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2016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역사회 교육기부전문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12월 19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나사렛대 사회봉사센터는 16일 서울에서 열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지정서와 지정패, 인증마크 관리 매뉴얼을 수여 받았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2011년부터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대학교와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나사렛대는 ‘남을 도울 수 있는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학생들의 학문적인 역량 배양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교육 방향을 바탕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사회봉사 활동을 졸업을 위한 교양 필수과목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지역의 장애학생과 중·고등학생 연인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학과 체험, 장애영역별 진로 체험,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 교육기부 동아리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교육기부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임승안 나사렛대 총장은 “앞으로 장애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교육의 허브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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