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대 '고운마음 인성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 제공=수원대]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지난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본교 인문대학에서 ‘고운마음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고운마음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참된 인성과 지성을 기르고, 정서적 인성함양을 위해 재학생 700여 명을 선발하여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인성교육은 자아찾기 프로그램, 정체성 이해 프로그램, 관계강화 프로그램, 의사소통강화 프로그램, 생활예절 프로그램 총 5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자기강점 찾기와 정체성이해 교육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이해를 강화함으로써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관계성을 기르고, 동작치유법을 활용한 관계강화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시킴으로써 타인을 존중하고 예를 지키는 인성 계발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의사소통유형검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비폭력 대화와 일상생활에서의 에티켓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타인과 더불어 고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예절을 익혔다.

수원대는 이처럼 올바른 품성과 핵심 인성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수원대는 고운마음 인성교육을 교양강좌로 선정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인성함양을 위한 노력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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