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대 교직원, 평택 제2함대 사령부 안보체험 실시 [사진 제공=평택대]

평택대학교 남북한통일문제연구소(소장 윤지원 교수)는12월 22일 이필재 총장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서해를 수호하고 있는 평택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평택대는 지난 2000년 평택 제2함대와 상호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 협정을 통해 이필재 총장과 부석종(소장) 함대사령관은 향후 양 기관 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평택대 교직원들 196명은 함대 내 정신전력관의 함대 소개 영상과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엄마의 바다’ 영상물 시청, 서해수호관 방문과 제2연평해전 전적비에서 참배하는 시간을 가진 후 천안함 견학으로 발길을 옮겼다.

평택대 관계자는 "교직원들이 이번 평택 제2함대 사령부 안보현장 방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서해 수호의 참전 영웅들에게 감사하며, 다시 한 번 나라사랑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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