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설연구소 분야 부동의 1위 2년간 지켜

한양대 관광연구소(소장 이훈 관광학부 교수)가 발간하는 관광연구논총이 한국연구재단의 'KCI 2015년 인용지수 평가'에서 전국 대학부설연구소 367개 기관 중 2년 연속 전체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2월 27일 밝혔다.
 

   
▲ 한양대학교 이훈 교수 [사진 제공=한양대]

이번 2015년 인용지수 평가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발행된 한국연구재단등재(후보지) 학술지 논문에 대한 피인용 현황을 2015년 기준으로 평가한 내용이다.

그 중에서 KCI+WoS 통합 영향력 지수는 특정기간동안 한 학술지에 수록된 하나의 논문이 국내 KCI와 국외 WoS(Web of Science) 논문에서 인용된 평균 횟수로서, 국내외적 인용도를 통합해 평가하는 방법이다.

한양대 관광연구논총은 WOS-KCI 통합 영향력지수(2년)에서 2.05를 획득해 대학부설연구소 중 1위를 기록했다.

한양대 관광연구논총은 1989년 창간호 이래 2016년 12월 현재까지 총 49호를 발간하였으며, 연 4회, 월말일 발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관광연구논총과 관련된 내용은 한양대 관광연구소 홈페이지(http://www.hytourism.co.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관광연구논총 편집위원장인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인용지수 2년 연속 1위 달성에 대해 “이론 중심 학술지로서 게재논문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엄밀한 심사과정 준수와, 온라인 구독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향후 관광연구논총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학술지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달라진 입시, 새판을 짜라! https://goo.gl/VKIShu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