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14명 취업 성공에 이어 2기 발대식 가져

   
▲ 동국대 경주캠퍼스 K-MOVE 스쿨 미국취업과정 2기 발대식 [사진 제공=동국대 경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소장 이영찬)는 12월 27일 교내 진흥관 201호에서 ‘K-Move스쿨 미국취업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2기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K-Move 스쿨 미국취업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직무교육과 영어 집중교육 등을 실시하여 해외 우량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는 지난해 1기 ‘K-Move 스쿨 미국취업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고, 올해 2기 양성과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K-Move스쿨 미국취업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2기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 국제통상학, 관광레저경영학, 응용통계학,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 정보경영학, 외식경영학, 영어영문학과 재학생 총 16명이 선발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6개월간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가 되기 위한 직무 및 어학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게 된다. 교육은 기업요구에 맞춘 수요맞춤형 전공교육과 원어민 교수가 지도하는 영어 회화, 글로벌리더십 등 미국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이태경 교수, 조영석 교수, 글로벌경제통상학부 김동헌 교수, 영어영문학과 박종언 교수, 애런 스티븐스, 찰스 롭 원어민 교수 등 11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학생들과 함께 발대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이영찬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장은 “우리 대학은 미국취업 양성과정 1기 연수생 중 14명이 미국 취업에 성공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2기 과정도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미국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Move스쿨 미국취업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현지 우수 취업처를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 미국취업과정의 내실화와 안정화를 통해 취업률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연수기관 4년 연속 선정 등 정부 취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K-Move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K-Move스쿨 미국취업과정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해외 취업에 꾸준한 성과를 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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