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우수성 인정 받아

   
▲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된 대림대 [사진 제공=대림대]

대림대학교(총장 남중수)가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우수교육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7일 안양시 관내에서 '2016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안양시 관계자와 대림대를 비롯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미래인재교육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대림대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진로체험 인증서를 받은 뒤 3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하게 된다. 또한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사이트 내 인증사항 탑재 △우수 프로그램 홍보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림대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에만 10여 회에 걸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전 학과가 참여해 총 28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과와 관련된 직업 분야의 기초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남중수 총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하고 직업관을 정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인증을 통해 진로체험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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