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인재 육성 위해 인접지역 초·중·고교와 협업체계 기반 마련

   
▲ MOU를 체결한 중앙대 김창수 총장(오른쪽)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형범 교육장 [사진 제공=중앙대]

중앙대학교(총장 김창수)는 12월 28일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 소프트웨어(이하 SW)교육 선도를 위해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범)과 ‘SW교육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SW 교육 선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 관내 초·중·고교 학생 및 교사 대상 SW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SW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 대학의 SW콘텐츠 공유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중앙대학교 입학처 https://goo.gl/zMYKOj


중앙대 김창수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앞으로 SW교육은 점점 중요해질 전망”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기반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함께 SW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형범 교육장은 “2018년부터 필수교과목이 되는 SW교육의 연착륙을 위해 관내 학생들과 SW담당교사의 교육과정 개발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며, “중앙대와 MOU 체결을 통해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는 인접지역 초·중·고교의 SW인재 육성을 위해, 강서구 염창초등학교, 금천구 한울중학교, 용산구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등 총 12개 학교와 개별적으로 SW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나침반 정기구독 http://goo.gl/bdBmXf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