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참가해 우수기술 전시, 바이어 상담 등

   
▲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에 참가한 한양대 재학생들 [사진 제공=한양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에 참가한 한양대 관계자들이 1월 5일(현지시간) 샌즈엑스포의 대학혁신존에서 미국 유타대, 중국 칭화대, 영국 사우스햄프턴대 등 해외 대학생들과 기술창업 아이디어 교류회를 개최했다.

한양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ES(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에 한양대 스타트업관을 설치하고 한양 스타트업 혁신제품 및 대학 우수기술을 전시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CES에 학생창업자, 스타트업, 창업전담 교직원 등 30여 명을 파견한 한양대는 이번 참가를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양대 용미술교육 2학년 우수현 씨는 “아마존, 코스트코 등 현지 바이어와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혁신 제품을 홍보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을 뿐 아니라 수출 상담 등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류창완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장은 “꿈의 무대인 CES에서 대학에서 키운 우수 스타트업 제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휴대용 직수형 스마트 정수 텀블러, 웨어러블 기반의 아기건강 모니터링 제품 등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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