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대 인증서 수여식 [사진 제공=대림대]

대림대학교(총장 남중수)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시행하는 제2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관평가 ‘재인증’을 획득했다.

대림대는 1월 12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식에서 지난 2011년도 1주기 기관평가 인증 획득에 이어 ‘5년 인증’을 다시 받게 됐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는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의 교육품질을 높이고, 지속적인 직업교육의 품질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 도입됐다.

대림대는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인증평가에서 ▲대학의 사명과 발전 계획 ▲교육 과정 ▲학사 관리 및 교육 성과 ▲산학 협력 ▲학생 및 도서관 ▲교원 ▲경영 및 재정 ▲물적·기술적 자원 ▲대학의 책무와 교육 개선 등 9개 영역 25개 세부 기준, 62개 항목에 대해 평가받았다. 기관인증은 이 모두를 충족해야 획득 한다.

대림대 남중수 총장은 “이번 기관인증 평가에서 재인증을 받는 데 성공한 것은 우리대학의 교육 품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 “글로컬 산학융합 직업교육 특성화 대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표적인 대한민국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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