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생 55명이 전원 합격

   
▲ 건양대 전경 [사진 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임상병리학과가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제44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55명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월 16일 밝혔다.

이로써 건양대 임상병리학과는 4년 연속 시험에 응시한 졸업생이 100%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낳았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시는 응시자 2,788명 중 2,070명이 합격해 합격률 74.2%를 기록했다.

건양대 임상병리학과 김근식 학과장은 “매일 교수님들이 학생들과 밤늦게까지 남아 특강 및 지도를 계속하고, 상위권 학생들과 하위권 학생들이 스스로 멘토멘티를 맺어 학생이 학생을 집중적으로 지도해 함께 시험에 합격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김 학과장은 이어 “건양대 임상병리학과는 지난해부터 미국 임상병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과목을 개설해 앞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하는 글로벌 인재도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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