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원중학교 겨울방학 공부방 ‘비젼스쿨’모습 [사진 제공= 서울교육청]

서울 등원중학교(교장 홍정신)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공부방 ‘비전스쿨’을 운영했다. 공부방은 2학년 학생 16명을 구성원으로 총 12일간 진행됐다. 1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6명의 학생들 개별 면담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참여 의지를 북돋아 주었다. 

등원중은 1월 3일부터 1월 16일까지 총 10일간 수학 및 영어 수업을 진행했다. 선행학습보다는 2학년 수업을 기반으로 복습하는 단계로 희망반과 미래반 각 8명씩을 구성해, 소그룹을 이뤄 수업을 진행했다. 

비전스쿨 학생들은 마지막 활동으로 1월 17일 10일간의 학습 활동을 마무리하고 겨울문화체험으로 용인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방학 동안 공부를 통해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비젼 스쿨 담당교사는 "추운 겨울 방학 동안 부족했던 수학 및 영어 실력을 향상 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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