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한다 친구야! 우리가 희망이다.’

전라남도순천남산중학교(교장 김득중)는 9월18일(목)14:00 순천연향도서관 음악홀에서 ‘사랑한다 친구야! 우리가 희망이다’란 소주제로 순천관내 학생·학부모·교원을 한자리에 모시고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작은 음악회 」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제1부 독서교육특강「왜 책을 읽어야하는가?」으로 자유학기제의 문을 열었다. 이어서 제2부는 「해금독주」(꽃별),「해금·피아노」(시노자키미소쯔구),「피아노 연주」(빌파 킨슨) 등을 중심으로 음악 연주가 진행됐다. 그리고 중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인 역량을 제공하기 위하여 제3부에서는「도서관 돌아보기」순으로 실시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신경수교육장은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한 이 작은 음악회가 행복한 순천교육의 디딤돌이 되어 “감성중심의 문화예술 교육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자유학기제의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 우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로 정착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 행사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순천남산중학교만의 특색 있는 자율과정으로,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진행된 “진로탐색활동의 좋은 사례 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프로그램 이다 ”고 했다.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담당관계자는 교실수업의 변화가 바로 행복교육 실현의 바탕이 되도록 하겠다며, ‘나눔’과 ‘존중’, ‘배려’하는 마음이 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해「孝정신」으로 거듭나는 순천형자유학기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

   
▲ <순천남산중 작은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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