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 그리기, 국악 기본 장단 배우기등 체험

   
▲ 전남 장흥고 진도감성답사 [사진 제공=전남교육청]

장흥고등학교(교장 위점복)는 지난 1월 20일 1학년 학생 40명과 지도교사3명이 사제동행으로 한국화와 국악의 고장 진도로 감성답사를 다녀왔다.

겨울방학 방과 후 수업이 끝난 후 예술교과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도 감성 답사’를 계획하고 국립도립국악원, 운림산방, 세방낙조, 진도대교를 탐방하면서 예술교과와 연계해 학업에 치여 메마른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도록했다.

체험활동으로 수묵화 그리기, 국악 기본 장단 배우기를 포함시켰고, 세방낙조와 진도타워 탐방등을 답사 했다. 장흥고는 틀에박힌 교과서와 참고서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더 많은 체험과 창의성을 깨우기 위한 체험학습의 장을 확대 하고있다.

위 교장은 “방학중이지만 학생들에게 보배섬 진도에서의 체험학습은 남도의 흥과 가락을 느끼게 해서 힐링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2017학년도에는 도지정 감성연구학교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해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당당한 인재를 키워줬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 <나침반36.5도> 정기구독 http://goo.gl/bdBmXf
저작권자 © 에듀진 인터넷 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