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1,40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뤄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남 여수와 순천에서 열린 제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금상 5명, 은상 14명, 동상 11명 등 다수 학생이 입상해, 전국 상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선진상업교육을 통한 취업역량을 갖춘 인재육성이란 목적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상업·정보분야 전국대회로 ▲회계실무 외 8개 경진종목 ▲경제골든벨, 동아리페스티벌 등 2개 경연종목 ▲관광경영실무 시범 1종목으로 전국에서 1,40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충북은 이번 대회에 지난 5월에 열린 도내 대회 입상자 100명이 경진 9종목, 경연 2종목, 시범 1종목의 전 종목에 참여했다.
 

   
▲ 청주여상 조희수(3년)
   
▲ 한림디자인 연영은(3년)
   
▲ 제천상고 정미화(2년)
   
▲ 영동인터넷고 박선영(3년)

 

 

 

 

 

 

 

   
▲ 충북여중 장민선(3년)

 

 

 

 

 


대회 금상 수상자는

▲경제골든벨 종목 제천상업고 정미화(2년) 양

▲쇼핑몰디자인 종목 영동인터넷고 박선영(3년) 양, 한림디자인고 연영은(3년) 양

▲금융실무 종목 청주여자상업고 조희수(3년) 양

▲중학생직업진로포트폴리오 종목 충북여중 장민선(3년) 양 등 5명이다.

또한, 단체종목인 동아리 페스티벌 종목에서 충주상고팀이 은상을, 충북인터넷고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과학직업교육과 오윤석 과장은 “도내 상업계 고등학교 규모가 타도에 비해 열세임에도 이처럼 도약할 수 있는 이유는 한발 앞선 특성화고 체제 개편과 상업·정보 분야의 인재를 조기 발굴을 통해 동아리형태로 운영, 즐기면서 기능을 연마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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