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대학, 2개 비즈쿨학교, 4개 창업지원기관, 12개 청년창업기업 참가

오픈IR대회 ‘엄지칼’ 출품한 경상대 ‘Apluses’ 영예의 대상 수상

 

   
▲ ‘2014 학생창업문화 로드쇼–창업지락(創業知樂)’이 경남ㆍ경북ㆍ부산ㆍ대구ㆍ울산 지역 16개 대학, 2개 비즈쿨학교, 4개 창업지원기관, 12개 청년창업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9월 18일 하루 동안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 일원에서 성대하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사진제공=경상대학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교육부가 주최한 ‘2014 학생창업문화 로드쇼–창업지락(創業知樂)’을 경남ㆍ경북 및 부산ㆍ대구ㆍ울산 지역 16개 대학, 2개 비즈쿨학교, 4개 창업지원기관, 12개 청년창업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9월 18일 하루 동안 경상대학교 BNIT R&D센터 일원에서 성대하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창업지락 행사에서는 16개 대학의 창업동아리들이 시작품과 생산제품을 전시하고 모의투자 경진대회를 여는 등 창의열기를 분출하였다.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은 “대학은 배움의 현장이기도 하지만 대안 및 비판 담론의 창조적 산실이다.”면서 “창조경제 시대에 대학이 지향하여야 할 바는 창의적 사고로 창조적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는 말로 축하 인사를 했다.

1000여 명이 참가ㆍ참관한 이날 행사에서 목기능성 음료로 카타르 수출계약을 튼 경상대학교 학생창업기업가인 SSong의 대표 송지훈(식품공학과 4학년) 학생은 청년기업가 강연을 통해 ‘20대는 꿈과 연애를 하라’는 화두로 꿈 많은 학창시절에는 창의열정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 오픈IR대회(모의투자경진대회)에서는 ‘엄지칼’로 출품한 경상대학교 Apluses 창업동아리(대표 안영진)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사진제공=경상대학교>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오픈IR대회(모의투자경진대회)에서는 ‘엄지칼’로 출품한 경상대학교 Apluses 창업동아리(대표 안영진 생명화학공학과)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액션페이퍼’의 울산대학교 꿈을쫓는사람들 창업동아리(대표 오세기)와 ‘핀디스플레이’의 한국해양대학교 SMLtech 창업동아리(대표 김연태)가 수상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창업활동의 성과를 거두었다.

남태현 산학협력단장은 “동남권 유일의 우수창업교육대학과 산학협력중개센터로 선정된 경상대학교는 창업지락을 통해 창업교육 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자평하며 지역창업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대회를 마감하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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