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벽화그리기 봉사'등 지역발전에 앞장서

   
▲ 수원대 교수·학생들의 전공재능기부 봉사활동 [사진 제공=수원대]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11월부터 동계방학기간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음악대학과 미술대학을 비롯한 43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전공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

음악대학에서는 ‘재능기부 음악회’와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콘서트와 공연을 준비했으며, 미술대학에서는 ‘벽화그리기 봉사’, ‘세마성당 작품 기증’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체육의료복지대학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독거노인 매칭프로그램’과 ‘요양센터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학과에는 화성행궁과 용주사에서 ‘문화재 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대는 향후 전공재능기부 활동 뿐 아니라 ‘교내 쓰레기 수거’와 ‘환경미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수원대는 그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와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하나 되는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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