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기 살아갈 청소년 위해 '어벤저스'가 뭉쳤다!


 
 
▲ 한양대가 개최한 '무학여고 학생·교사와 함께하는 3D프린팅 체험교실' [사진 제공=한양대]

36.5커뮤니케이션즈(이하 ‘36.5’)는 1월 12일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될 미래 관련 콘텐츠 개발을 위해 (사)유엔미래포럼과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엔미래포럼(대표 박영숙)과 36.5(대표 신동우)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생애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 신동우 36.5커뮤니케이션즈 대표

36.5가 운영하는 인터넷교육신문사 <에듀진>과 진로진학 월간지 <나침반 36.5도>는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진로진학 분야의 대표적인 언론매체로서 자리잡아 왔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기라는 급변하는 시대에 접어들며 청소년들이 미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취득해야 할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36.5도는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미래 변화에 대한 정보와 분석이 제한적이라는 데 문제의식을 가져왔다.

학생들이 진로 설계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미래의 변화 방향에 대한 탐색과 고민 없이 당장의 대학 진학을 위해 교과 학습에만 매달리고 있는 것은, 어디인지도 모를 앞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36.5는 이런 문제를 함께 해소해 갈 수 있는 파트너로 유엔미래포럼을 주목했다. 유엔미래포럼은 국제사회가 당면한 미래 문제와 해결 전략을 분석하고 위험성을 경고해 왔다. 박영숙 대표를 비롯해 전 세계 석학들이 발표하는 미래 예측 자료를 출판물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국내에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등 미래 예측 분야의 대표적인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36.5가 보유한 <에듀진>과 <나침반 36.5도> 등의 보도 매체를 통해 유엔미래포럼이 제공하는 미래 변화 관련 콘텐츠를 재해석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발 빠르게 전달해 줌으로써 청소년의 진로진학 설계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 한양대학교 입학처 http://goo.gl/ogsoQX

 

   
▲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유엔미래포럼 박영숙 대표는 협약식에서 "달라질 미래 세계의 모습을 학생들이 제대로 인식해야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진로와 진학 분야의 대표적 매체로 인정받고 있는 <에듀진>과 <나침반 36.5도>를 통해 유엔미래포럼만이 가진 미래 변화 관련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생들 진로 탐색 과정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6.5 신동우 대표는 "그 동안은 일부 기사를 통해 한정적으로 미래 변화 관련 정보를 소개해 왔는데, 앞으로는 유엔미래보고서를 비롯해 유엔미래포럼이 제공하는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당사의 매체를 통해 적극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의의를 전했다. 신 대표는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소개될 다양하고 깊이 있는 미래 정보를 활용해 자신과 사회를 바라보는 넓고 깊은 시야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사의 협약을 통해 선보이게 될 양질의 미래 관련 콘텐츠가 4차 산업혁명기 살아갈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데 올바른 길잡이가 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870
 

   
▲ 학부모 필독서 '달라진 입시, 새판을 짜라!' https://goo.gl/VKIS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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