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시행, 학생들의 부담 줄여

   
▲ 한양대 전경 [사진 제공=한양대]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석·박사 졸업 예정자의 학위 논문을 심사할 때 학생들이 부담했던 논문심사 비용을 오는 3월부터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한양대 대학원생들이 부담해온 논문심사비는 석사의 경우 15만원, 박사는 50만원이었다. 한양대의 논문심사비 폐지는 최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학생 대표들과의 조율을 통해 이뤄졌다.

   
▲ 한양대학교 입학처 http://goo.gl/ogsoQX

한양대 관계자는 “연구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고충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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