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수자에게 해외공관 취업 알선해

   
▲ 경주대학교 전경[사진 제공=경주대]

경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윤상환)은 한식 요리의 세계화를 위해 해외공관에 파견되는 전문요리사를 위한 특별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해외공관 한식세프 양성 교육과정’은 일정 자격을 갖춘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한류열풍과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음식의 가치고양과 한식의 글로벌화에 앞장서는 해외공관요리사의 양성교육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한국음식의 품질유지와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창의적 메뉴구성법, 위생 및 식품안전규정, 식문화, 교양교육, 업무외 개인시간 활용법 등을 포함하며, 일정 조리사 자격을 갖춘 교육이수자에게는 해외공관 취업을 우선적으로 알선한다.

본 강좌는 경주대학교 외식조리학부 전임교수를 포함한 한식 및 양식 전문가에 의해 주 1회 전일 수업으로 총 6주간 운영되며, 2월 28일 개강을 위해 현재 모집 중이다.

강좌 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거나 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경주대는 매년 해외에서 한식시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러시아 이르쿠츠크 총영사관의 초청으로 한식 마스터클래스 시연 및 한식 페스티벌, 9월에는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부르크너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식 전시 및 리셉션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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