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인재 양성 위한 발전기금 쾌척

   
▲ 돈관스님 발전기금 전달 모습 [사진 제공=동국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이 지난 2월 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조계종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재단에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은해사 주지를 맡고 있는 돈관스님은 최근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영천 은해사 주지에 선출되어 3선 연임을 하게 됐으며 8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돈관스님은 1978년 해인사에서 일타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은해사 기획국장과 불광사 주지, 제14대 중앙종회의원, 대구불교방송사장, 전국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은해사 주지, 선화여자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돈관스님은 “불교종립대학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발전과 불교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돈관스님은 지난 2010년부터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동곡장학회장학기금, 선센터건립기금,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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