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수 편곡의 '아리랑랩소디'를 사물놀이와 함께 연주

수원외국어고등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인 아니마토(기장 : 김하늘, 부원 35명)와 합창동아리 도미솔(기장 : 윤은겸, 부원 59명)이 지난 9월 16일 수원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14 수원시음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입상했다.

 2007년 창단한 오케스트라 아니마토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수원시 음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올해는 이지수 편곡의 ‘아리랑랩소디’를 사물놀이와 함께 연주하여 좋은 평을 받았다.  

또한 경동원, 수지 러스크병원, 수원 기독호스피스센터 등 문화공연이 필요한 시설들을 방문하여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학업뿐만 아니라 재능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

 합창부 도미솔은 노래를 통해 “행복을 주는 사람들” 동아리로 2014년에 창단해 수원시 음악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중국 시닝 국제학교와 교류활동 시 우리민요 “경복궁 타령”을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 수원외고 합창동아리 도미솔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수원외고 오케스트라 동아리 아니마토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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